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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ito di Paula - Charlie Brown 가사는 몰라용~(아 무책임)
더 로드 - 세월이 느껴지는 영화 1. 세월이 느껴진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2. 그 중에서 이건 그리 좋지 않은 쪽으로 느껴지는 영화다. 연출과 스토리의 허술함을 세월 탓으로 돌리며 '이해'해줘야 한다. 그 와중에 안타까운 것은 화면 연출과 출연진 수만봐도 굉장히 저예산이라는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돈이 없는 단점을 치밀함으로 떼운다는 건 잘 만들어진 영화에서나 느낄 수 있는 거였다는 점을 상기시켜줬다. 이건 그냥 '돈이 없어서...' 라는 핑계로만 보인다. 3.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다. 이건 그냥 어처구니가 없어서 내뱉는 말이 아니라, 정말 이런 인물이 있다면 급히 정신 병원부터 보내야한다는 말이다. 다들 제각각이지만 공통적으로 있는 증세는, 다중인격. 시나리오 부분에서부터 크게 잘못됐을 때 나타나는 ..
아메리칸 허슬 - 속고 속이는 친근한 이야기 1. 이런 이야기가 친근하고 척 보자마자 척 알아듣게 된 상황이 새삼 짜증난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2. 특정 장면에서 감정이입이 극대화 되는 부분이 있었다. 얼마 전 겪었던 일이라 그런가보다. 3. 보통 속고 속이는 얘기라면 두뇌싸움을 연상하기 쉬운데 이건 두뇌싸움을 가장한 감정싸움 이야기. 4. 한줄평 : 뻔한데 연출이 진부하지 않아 좋았음. 평점 : 4.2/5
수입수출 - 허무할 때 위안이 된 영화 1. 영화 내내 느껴지는 건 춥다. 2. 불쌍한 인생이 남녀버전으로 나온다. 3. 개인적으로 인생이 허무할 때 위안이 됐다. 한줄평 : 다이나믹한 걸 기대하면 완전 꽝인 영화 평점 : 3.5/4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유쾌한 영화 1. 극장가서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재미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극장이라 집중해서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2. 너무 비어 있지도 않고 너무 꽉 채워져 있지도 않은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3. 감상평 : 유쾌함. 평점 : 4/5 덧. 은근 캐스팅 화려함.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 시리즈 특성인가 1. 나름 볼만은 했다. 카액션이나 뭐 그럭저럭... 2. 근데 역시나 미국만세와 일장연설은 옆사람한테 내가 괜히 민망했고, 그리고 무엇보다 캡틴 아메리카의 태생적 한계 때문인가 진짜 뭘해도 그럭저럭인게 중립인듯 하면서 단점으로 느껴졌다. 남들 날아다닐때 열심히 뛰어다니는 히어로. 뛰어다녀서 그런가 연출이 늘어질 때가 종종 있다. 3. 한줄평 : 블랙 위도우는 이뿌다(?:) 평점 : 2.5/5
平井堅 - 瞳を閉じて 朝目覚める度に 君の抜け殻が横にいる ぬくもりを感じた いつもの背中が冷たい 苦笑いをやめて 重いカーテンを開けよう 眩しすぎる朝日 僕と毎日の追いかけっこだ あの日 見せた泣き顔 涙照らす夕陽 肩のぬくもり 消し去ろうと願う度に 心が 體が 君を覚えている Your love forever 瞳をとじて 君を描くよ それだけでいい たとえ季節が 僕の心を 置き去りにしても いつかは君のこと なにも感じなくなるのかな 今の痛み抱いて 眠る方がまだ いいかな あの日 見てた星空 願いかけて 二人探した光は 瞬く間に消えてくのに 心は 體は 君で輝いてる I wish forever 瞳をとじて 君を描くよ それしか出来ない たとえ世界が 僕を残して 過ぎ去ろうとしても Always my love Your love is always in my heart You're my eve..
비포 미드나잇 - 이건 반칙이야 1. 아마도 이 영화의 타겟은 주인공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일 것이다. 나 당첨. 2. 주인공들과 난 상황이 굉장히 많이 다르지만 정말 '공감'이라는 부분에서 매우 특화된 영화다. 이게 최대 장점이자 한계. 3. 사실 별 것도 아닌 잡담들만 늘어놓는 영화지만 그 잡담들 속에 세월과 시대를 잘 섞어넣어 두었다. 4. 한줄평 : 장년, 노년도 나오길 기다려 본다. 평점 :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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