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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 음... 좀... 1. 길게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될 수밖에 없으니 간단하게... 2. "핀처 아저씨 너무 상업화됐네" 라는 말에 "원래 상업영화 찍던 양반임" 이란 소릴들었다. 맞는 소리. 어쩌면 예전에 좀 더 진한 똘끼와 비현실적인 느낌들이 상업적이었다면 요새는 현실적이며 묽은 똘끼가 상업적인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별거 없이 살아 움직이는 사람을 마치 저승에 사는 귀신들인것처럼 보이게 했던 표현능력이 아쉽다. 3. '미친년 vs 미친놈' 에서는 간간히 웃겼다. 전반적으로 피식할 부분도 있고 뭔가 생각해 볼 여지는 있다. 하지만 그래서 무난해진 표현력이 더욱 아쉽다. 4. 평점 : 3/5 한줄평 : T.O.P생각하고 원샷했건만 그냥 커피네.
노벰버 맨 - 진짜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영화 1. 불금에 이딴 영화나 보고 앉았었다니 정말 인생 침울해진다. 2. 나이에 걸맞는 역할을 구분할 줄 알아야한다는 실패론이 그나마 건질만한 거다. 3. 이 영화의 엔딩까지 볼 수 있게 해 준 올가 쿠릴렌코 양에게 사랑과 분노를 함께 보낸다. 4. 한줄평 : 올가! 올가! 평점 : 거부 덧. 원작 소설이 있다는데 이 모냥으로 맹그러따는건 어찌보면 대단한 영화일런지도...
디아블로3 - 돈이면 다 되는 부두 세팅 1. 기본템. 제람의 가면 + 쿠크리 + 우카프인 소환 부두. 2. 돈세팅용 아이템. 돈세팅 할 때 필수 보석. 금화가 폭발한다고 해서 처음엔 돈 터지면서 애들 공격하나 싶었는데 진짜 말 그대로 금화가 폭발함. 주변이 돈밭됨. 목걸이는 다른 거로 해도 무방. 난 템이 없어서...ㅠㅜ 레더 전에 한 번 썼다가 '이게 무슨 ㅄ같은 옵션이여' 하고 바로 갈아버렸는데 금화 폭발에 매료되어 허우적대다 떠오른 아이템. 실제로 해보니 크게 막 오른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확실히 렙업에 도움이 되는듯. 이것 역시 레더 전에 '무슨 쌈박질하다 말고 돈 주워먹을 일 있냐?' 했었음. 근데 지금 애들(소환수)이 앞에서 용맹하게 싸우면 뒤에서 샤샤샥 피하면서 시간재가며 돈먹고 있음. 방어력 몇 억 가는거 순식간임. 3...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예상 외의 수확 1. 진짜 아무 생각없이, 그냥 때리고 부수는 영화니까 + 공짜표가 있으니까 봤다. 2. 와우~ 기본적으로는 아동용 전개를 바탕으로 하지만 동심(좋은 의미로 쓴거임)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오락영화. 3. 평점 : 4.5/5 한줄평 : 포장은 짝퉁삘인데 제품은 정발이네? 덧. 예상 외라 가산점이 많이 붙었음
障子久美 - あの頃のように 障子久美 - あの頃のように 작성자 utadalove Tell me あれからどうしていたの 少しずつ 互いの知らない時間埋めましょう Hear me 虚ろな心のままで 生きてゆく 方法など 無かったの 今日まで * あの頃のように 無邪気に笑う 私になれたの わかるでしょ もう帰らない もう迷わない あなたのJewelに変えて 私を 今心に こみあげるのは ひたむきに守った あの日の幸せ あの頃のように 愛し合えるね きっと大丈夫二人なら 傷ついたのも 悔やんだのも 再び出逢えるための Just memories あなた以上に愛せる人は どこにも居ないの 永遠に 信じる為に 求めること 今度はためらわないで *repeat
Taryn Szpilman - My Cherie Amour My cherie amour, lovely as a summer day My cherie amour, distant as the milky way My cherie amour, pretty little one that I adore You're the only boy my heart beats for How I wish that you were mine In a cafe or sometimes on a crowded street I've been near you, but you never noticed me My cherie amour, won't you tell me how could you ignore That behind that little smile I wore How I wish that yo..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 잘 부순다 1. 겁나게 긴 플레이 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많은 볼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2. 내용, 깊이는 따질 생각이 없다. 이 부분에 대해 까는 사람들이 많을 듯한데 그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다만 영화 자체가 그런 걸 따지라고 만든건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기를 추천하고 싶을 뿐이다. 3. 너무 늘어지다보니 연출에서 여러번 매우 허접한 실수 때문에 거슬릴 때가 있다. 하지만 그 때마다 때려부수거나 여배우를 들이민다거나 해서 슬기롭게(?) 헤쳐나갔다. 브라보~ 4. 니콜라 펠츠, 이 영화를 본 최고의 수확이라 하겠다. 무관심을 너머 제작 행위 자체를 조잡하게 봤던 베이츠 모텔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ㅋㅋ 5. 마이클 아저씨가 요새 자..
영화 기록 - 동네방네 비추하고 싶은 망작들 1. 트로미오와 줄리엣 감독 로이드 카우프만,제임스 건 (1996 / 미국) 출연 제인 젠슨,윌 키넌 상세보기 뭐 말할게 없다. 작품이라고 하기도 힘들다. 병맛이 아닌 병신. 그나마 병맛의 정의(?)가 확립되기 이전엔 병신과의 구분이 힘들었기에 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란 의견을 받을수도 있었겠지만 요즘 시대에는 매우 명확하게 나뉘어진다. 이건 그냥 병신이다. 2. SX 테잎 감독 버나드 로즈 (2012 / 미국) 출연 케이틀린 폴리,이안 던칸 상세보기 이런 형식의 영화는 정말 웬만하면 다 좋아한다. 근데 이건 진짜 아니다. 궁금한 사람은 봐라. 인생에서 시간을 버리는게 뭔지 정말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다. 3. 월드 인베이젼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2011 / 미국) 출연 아론 에크하트,미셸 로드리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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