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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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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단절 시즌2 10화 마지막 화 - 명장병은 답이 없다 1.완벽주의란 말은 일반적으로 정반대의 의미로 많이들 쓴다.어찌보면 심리학계에서 그따구로 기준을 변경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그러는 건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도 생각한다.여튼 길게 할 얘긴 아니니 간단히 정리하자면 '본인이 완벽해지고 싶어하는 것 뿐인 행태'에 대한 얘기인지라 실제 완벽해지느냐와는 하등 무관한 개념인데 이걸 완벽을 실제로 추구하고 노력하는건 줄 알고 그런 의미로 많이들 쓴다.2.명장병은 이와 유사하다.실제 명장이 아닌데 명장이고 싶어서, 명장인 척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서 어떻게든 발악을 하는 모습인 그것이다.명장병의 가장 거부감이 드는 부분은 무엇보다 너무나도 부족한 메타인지 능력, 본인이 뭘 하는지 지금 하는게 어떤 퀄리티의 것인지 모르면서 스스로는 굉장한 퀄리티인 것처럼 으스댄다는 점이..
데어데블 본 어게인 - 진짜 환장하겠네 1.기존의 데어데블 드라마는 정말 재미나게 봤었다.그리고 디즈니로 판권 넘어가면서 '아 이제 다 끝났구나' 싶었는데 성인등급에 살짝만 리부트한다고 하니 이게 또 사람 희망고문을 제대로 하네 싶었다.2.그리고 나온지 좀 됐는데 이놈도 단절 마냥 뒤늦게 나온 거 알고 이제 봤다.아니 보려다 실패했다.3.심신이 피곤한 상태라 너무 박하게 봤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나중에 상태 괜찮을 때 다시 시도하려 한다.다만 1화 시작부터 메인 캐릭터를 그렇게 허망하게 날려버리면서 찍은 액션 씬이 왜...사실 배우들보다 촬영 감독과 편집의 문제라고 본다.애초에 서양 배우들의 독파이팅 액션이 예전 홍콩 액션에 적응된 우리들의 눈에는 어설픈게 사실이다.그리고 그걸 어떻게든 볼만하게 만든 게 연출과 편집이었는데 이건 그냥 손가락 빨..
세브란스 단절 시즌2 9화 1.향후 이 드라마에 대해 아무 기대도 안하기로 함.2.이 사태가 왜 발생했는지 예상 - 순수 뇌피셜임기본 전제 : 원래 구상했던 총 에피소드의 수가 있는데 갑자기 수를 늘렸다(시즌 추가) -> 엄한 시나리오 쳐넣다가 다 망가질 수 있으니 시나리오 추가는 하지 않고 시간만 끌기로 결정.현실 상황 : 시나리오 추가나 질질 끌기나 어차피 매한가지임. 몰입도 확 떨어지고 모든 장면이 루즈해짐. 대략 2배속으로 보면 딱 맞을수도 있을거 같음.3.제작진이 왜 이딴 결정을 했을까 예상 - 순수 뇌피셜임첫째 : 예술병 감염둘째 : 상황이 이렇다보니 촬영 감독 입김이 강력해짐. 그냥 지 찍고 싶은거 다 찍음 -> 감독이 어차피 시간떼워야 하니 편집서 안거르고 다 갖다 씀.4.사실 화면빨은 정말 좋다.루즈해서 지겨운 와..
세브란스 단절 시즌2 8화 1.한 줄짜리 시나리오로 37분 영상찍음.2.이것도 대단하다면 대단하다 진짜...3.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방점으로 강한 임펙트를 찍으려면 정말 치밀하게 구성을 잘 해야한다.이런 경우 도파민 대폭발에 각종 찬사를 날리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 계산된 시나리오나 연출 상의 구성이 아닌 갑작스런 외분의 문제(시즌 추가 등으로 시간 늘려야 할 때)에 대한 땜빵 처리인거라 완성도가 심하게 떨어진다.이번의 경우 화면빨로 어케든 커버치려고 했나본데 어휴 ㅋㅋㅋ4.덕분에 곧 끝나는 시즌2가 전혀 아쉽지 않게 됐다.뭐 또 몇 년 후에 시즌3 나올텐데 시즌2 기다리던거 생각하면 정떨해준게 고마운건가?
세브란스: 단절 시즌 2 1.시즌2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그냥 언젠간 나오겠지 하고 있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4화까지 나와있었다.2.사실 시즌1을 엄청 재밌게 봤고 마지막에 한방 크게 쾅! 터트리고 끝내서 기대감이 커질수밖에 없었지만, 동시에 기대감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 역시 들기도 했었다.3.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기대감을 낮춘 게 유효했다.터트린게 있으니 어느 정도 현실성 있게 수습도 해야하지만 마냥 그렇게 가면 드라마 자체의 특성을 잃을수 있으니 중간중간 괴이함에 가까운 특이한 장면 + 설정들을 껴 넣었는데 사실 이 부분이 좀 어색하다.균형을 잡으려고 했던 시도 및 의도는 보이나 매우 잘 잡아내진 못한 모양새다.4.어쨌거나 쾅 터트린 후에 터지기 이전의 빌드업 단계로 돌아가면 도파민 분출 부족에 의해 불만은 생길수밖에 없는..
존 윅4 - 존윅이 울부짓었다 크아아아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ㅆㅂ 이딴걸 영화라고 부르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이게 흥행을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그냥 이디오크러시가 현실에서 진행된다고 보는게 맞을듯 싶다. 4.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 달콤쌉싸름한 영화 1. 비주얼적으로 매우 화려하다. 미술효과와 카메라 구도 등도 매우 세련됐다. 2. 근데 이거 감독이 무려 몬티파이슨 감독임ㅋㅋㅋ 3. 사실 정신없기로는 몬티파이슨과 별반 다를 것 없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관객이 대하는 자세가 다를법한 영환데 또 다른 영화라 하기에는 일맥상통하는 것들이 있어 보인다. 4. 잃어버린 낭만을 잘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동시에 왜 잃어버리게 되었는지, 왜 유지하기 힘든지 영화 내내 알려준다. 5. 보통 이런 부류의 감성적인 연출은 내가 도저히 이해 안되는 장르긴 하다. 하지만 이 정도 되면 따지지 않는게 좋다는 걸 알아서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6. 평점 : 4/5 한줄평 : 내 입에서 낭만 소리를 읊을 줄이야...
토르 : 러브 앤 썬더 - 이 시리즈 원래 이랬어 토르: 러브 앤 썬더 "신을 죽이는 자, 신이 상대한다!" 슈퍼 히어로 시절이여, 안녕! 이너피스를 위해 자아 찾기 여정을 떠난 천둥의 신 '토르' 그러나, 우주의 모든 신들을 몰살하려는 신 도살자 '고르'의 등장으로 '토르'의 안식년 계획은 산산조각 나버린다. '토르'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전 여자친구 '제인'과 재회하게 되는데.. 그녀가 묠니르를 휘두르는 '마이티 토르'가 되어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제, 팀 토르는 '고르'의 복수에 얽힌 미스터리를 밝히고 더 큰 전쟁을 막기 위한 전 우주적 스케일의 모험을 시작하는데...7월 6일, 우주 최고의 ‘갓’ 매치가 시작된다! 평점 5.0 (2022.07.06 개봉)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크리스 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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