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향후 이 드라마에 대해 아무 기대도 안하기로 함.
2.
이 사태가 왜 발생했는지 예상 - 순수 뇌피셜임
기본 전제 : 원래 구상했던 총 에피소드의 수가 있는데 갑자기 수를 늘렸다(시즌 추가) -> 엄한 시나리오 쳐넣다가 다 망가질 수 있으니 시나리오 추가는 하지 않고 시간만 끌기로 결정.
현실 상황 : 시나리오 추가나 질질 끌기나 어차피 매한가지임. 몰입도 확 떨어지고 모든 장면이 루즈해짐. 대략 2배속으로 보면 딱 맞을수도 있을거 같음.
3.
제작진이 왜 이딴 결정을 했을까 예상 - 순수 뇌피셜임
첫째 : 예술병 감염
둘째 : 상황이 이렇다보니 촬영 감독 입김이 강력해짐. 그냥 지 찍고 싶은거 다 찍음 -> 감독이 어차피 시간떼워야 하니 편집서 안거르고 다 갖다 씀.
4.
사실 화면빨은 정말 좋다.
루즈해서 지겨운 와중에 가끔씩 '우와 화면 죽이네' 하는 장면들이 몇 군데씩 있다.
문제는 이게 드라마지 영상 화보가 아니라는 점이다.
5.
다음 주가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인데 뭐 또 시즌1 마지막처럼 이때 몰아서 뭐 하나 터트리고 끝내겠지 싶음.
아 진짜 K드라마 끊기도 개짜증나지만 양키식 끊기도 만만치 않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도파민이 얼마나 터지냐와 무관하게 시즌1 마지막과는 다르다는 걸 제작진은 알아야 함.
떡밥 투척으로만 도파민 터트리면 시즌3은 진짜 망할거임.
투척으로 끌어올리는 건 딱 한 번만 쓸 수 있는 필살기임.
다음 시즌도 해야하니 투척도 필요하겠지만 그 이상으로 회수에서 도파민 터지게 해야하는데 솔직히 그냥 기대 안하기로 함.
6.
혹시나 소문듣고 보시려는 분은 정말 이거 아니면 볼거 없고 오늘 안보면 인생 끝날거 같다 싶은게 아닌 이상 아예 완결되고 보는 걸 추천함.
근데 또 그렇게 보면 중간에 질질 끄는게 너무 보여서 역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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