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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예산으로, 애쓴 티를 못느끼게 하는 연출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2.
근데 신경 좀 더 썼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강하게 남는다.
감독이 기독교에 웬수졌는지 딴데선 다 쿨한 척하다가 기독교 관련해선 개거품을 물며 중심을 잃는다.
그럴라고 만든 영화라면 더 지식을 쌓고 나서 했어야....
3.
츤데레도 아니고 아닌 척 하면서 겁나 잘난 척 하고 싶어 미치겠어 하는게 보이는데,
제일 큰 문제는 그 '지식'자체가 그 정도로 젠체하기엔 너무 허접한 점이 되겠다.
4.
평점 : 3/5
한줄평 : 잘난 척 하다 끝난 오락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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