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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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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 파이튼의 성배 - 클래식 병맛 1. 다보고 나서 포스터 찾다 발견한 사실. 몬티 파이튼이 시리즈물이었던듯. 2. 기회되면 보겠지만 일부러 찾아볼 것 같진 않다. 3. 요즘(이라기엔 시간이 꽤나 흐른 감이 있지만) 웹에서 유행했던 짤들의 원 출처. 말이 필요없고 짤방으로 대체. 4. 한줄평 : 전통있는 병맛. 평점 : 3.5/5
아메리칸 뷰티 - 너무 유명해서... 1. 딱히 할 말이 없다. 요새 하도 븅딱같은 영화들을(리뷰에도 적지 않을만큼) 봤더만 에너지 고갈 위기에 처해 충전용으로 재감상. 2. 아마 내가 감상 전에 유명세를 먼저 접했다면 굉장히 싫어했을 포지션의 영화. 3. 한줄평 : 엔딩보고 나면 불교가 떠오르는 영화 평점 : 4.5/5 덧.자체검열
우린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 걸까... 1. 멍미? 2. 음란함은 마음 속에 있다니까. 3. 이걸 일이라고 하고 월급은 꼬박꼬박 챙겨 먹겠지? 4. 아휴 병신들...
용사 요시히코와 악령의 열쇠 - 대략 요약 영상 하나로 요약.
용사 요시히코와 마왕의 성 - 웰메이드 병맛 드라마 1. *주의 - 병신과 병맛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과정이 병신이라 결과적으로 병맛이 된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웰메이드 병맛이라 할 수 없다. 2. 웰메이드 병맛이란... 위 유사품 얘기처럼, 병맛의 의도가 없었는데 작자(감독, 작가, 만화가, 연출가, 배우 등등)의 역량부족으로 인해 원래 의도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비웃음거리가 되면서 자연스레 병맛이 된 경우. 이 경우의 '비웃음'은 진짜 비웃음이고, 원래 의도가 진지했을수록 개망신을 당할 뿐이다. 하지만 잘 만들어진 병맛은 애초에 그 '비웃음'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이것을 보고 웃는 사람들 역시 씁쓸한 뒷맛없이 속편하게 즐길수 있다. 3. 드레곤 퀘스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재미는 더욱 올라간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은, 전..
식신2 - 매우 남성적인 시각의 영화 1. 남성적이라고 무작정 마초적이거나 한 건 아니다. 이 영화에선 남성적 찌질함에 대해 꽤나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그리고 그 찌질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흔히들 선택하게 되는, 좋지는 않지만 효율적인 방법의 예를 든다. 2. 이건 남중남고남대(?)군대 테크 탄 사람이라면 더 잘 느낄만한 연애못하는 남자 모솔들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영화다. 난 남고,군대 외엔 여자들 득실대는 곳에서 지냈는데도 공감이 되는데 외길테크탄 경우 어떨까 싶다. 3. 이건 언제 한 번 날잡고 쓸 예정인데, 여기서도 뭔가 뒷맛이 개운치 않은게 느껴진다. 주성치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듯 싶다. 4. 한줄평 : 짤방으로 대체 평점 : 4/5
녹정기2 - 확실히 재미는 있다 1. 역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지만 재미는 확실하다. 2. 근데 2탄에선 뭔가 정도를 지나치면 굉장히 불편해질수 있는 테마가 좀 나온다. 얼빵한 인간들이 아무데다 갖다 붙이면 정말 어이상실 한 방에 시킬수 있는 그런 것들 말이다. 3. 이건 여담인데 주성치 영화의 특색이기도 한데, 가끔 과도하게 쓸데없이 잔인한 연출이 나온다. 볼 때마다 좀 그런 부분이다. 4. 한줄평 : 뒷맛이 살짝 지저분한 게 흠이라면 흠. 평점 : 3.5/5
녹정기(1992) - 주성치 스타일 1. 1992년에 1,2가 다 나와서 걍 '홍콩 영화가가 원래 좀 빨리 찍지'했었다. 근데 1편 보고나니 끝이 아니네? ㅋㅋㅋ 2. 여튼 벌써 12년 전 영환데 주성치 스타일은 변한게 없다. 어설픈 거에 두드러기 나는 스타일인데도 신기하게 주성치 스타일은 정감가고 즐겁다. 3. 내일 2편 보고 총평이나 써야겠다. 4. 한줄평, 평점 : 마저보고... 평점은 높을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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