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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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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단절 시즌 2 1.시즌2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그냥 언젠간 나오겠지 하고 있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4화까지 나와있었다.2.사실 시즌1을 엄청 재밌게 봤고 마지막에 한방 크게 쾅! 터트리고 끝내서 기대감이 커질수밖에 없었지만, 동시에 기대감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 역시 들기도 했었다.3.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기대감을 낮춘 게 유효했다.터트린게 있으니 어느 정도 현실성 있게 수습도 해야하지만 마냥 그렇게 가면 드라마 자체의 특성을 잃을수 있으니 중간중간 괴이함에 가까운 특이한 장면 + 설정들을 껴 넣었는데 사실 이 부분이 좀 어색하다.균형을 잡으려고 했던 시도 및 의도는 보이나 매우 잘 잡아내진 못한 모양새다.4.어쨌거나 쾅 터트린 후에 터지기 이전의 빌드업 단계로 돌아가면 도파민 분출 부족에 의해 불만은 생길수밖에 없는..
제시카 존스 시즌2 - 다 보고 나서 1.난 블로그에 심한 비난이나 욕설을 하지 않기로 했다. 2.그래서 이 목적의식만 뚜렷하고 좁디 좁은 시야에 표현력 및 설득력은 개판인 드라마에 대해 쓸 수 있는 말이 없다. 덧.중반까지 봤을 때의 감상은 말도 안되게 후한 평가였음을 알립니다.그래도 이걸 볼 분들에게 아이언 피스트와 다른 스타일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개망작임을 알려드립니다.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제시카 존스 시즌2 - 기대와 실망 1.시즌1과는 그냥 다른 드라마다.같은 배우일 뿐 같은 캐릭터가 아니다.스토리도 시즌1에 비해 너무 허술하다.이런 허접한 걸 만들어내는(만든다는 것 자체에 대한 모독같지만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 그냥 쓴다) 것들이 전세계인이 보는 강력한 미디어에 영향을 끼친다는게 소름끼친다. 2.아직 다 보지도 않았지만 보는 내내 실망만 쌓인다.시즌1에 대한 호감도를 감안했을 때, 객관적으로도 매우 실망스런 작품이 된게 맞을 것이다. 3.이제 기대는 없애고 마저 다보고나면 다시 한 번 포스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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