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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 - 그런 날에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 역시 구림 1. 스토리의 개연성은 그나마 이전에 개봉한 극장판보다 낫긴하다. 극장판에서 '읭?' 스러웠던 부분을 엄청난(?) 시간을 할애해서 지루하게 설명한다. 물론 그 와중에 DC덕이 아니면 못알아먹을 내용들인지, 뭔가 사전지식이 필요한 듯한 느낌이 드는 연출들도 있다. 나야 모르니 그냥 추측만하고 넘어가는데 아마 빠들에겐 이런게 좋은 포인트일 것이다. 하지만 난 빠가 아니다. 2. 그럼 스토리가 아닌 다른 부분의 개연성은 어떠한가. 뭐 극장판이나 스나이더 컷이나 그 영화가 그 영화다. 어차피 재촬영한게 얼마 되지도 않은데 다를걸 기대하면 안되는게 당연한 거긴 하다. 그래도 애들이 특별한 이유도 없이 허접이 됐다 갑자기 겁나 강해졌다 하는 오락가락하는 부분이 계속 거슬렸는데 끝날때까지 거슬리다 끝난다. 3. 1과..
Mary Hopkin - Those Were The Days
The Turtles - Happy Together 사운드 리마스터를 너무 잘해서 오히려 느낌이 잘 안사는 느낌이다. 노이즈 지직거리는 음원을 찾아봐야할듯 하다.
Frank Sinatra - My Way
유재하 -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6.25전쟁 70주년 행사 - 영웅에게 1. 복귀신고는 진짜 찡했는데 아무래도 군경험이 있어서 더 그랬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2. 전세계 정상들의 메시지에서 정말 한국의 영향력이 우리 생각보다 강력해졌구나란걸 느꼈다. 3. 아주 어릴 적 이런 행사는 그냥 정치가들이랑 할아버지들이 상패 주고받고 떠드는 상투적이고 지루한 거였다. 사실 위에 쓴 포맷을 그대로 썼음에도 완전히 다른 느낌의 연출을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古内東子 - 誰より好きなのに 1996발매곡 혀가 매우 짧지만 노래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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