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es (1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아이.조 2 - 으음... 1. 변명(?)부터 하자면 남는 표를 소비해야하는데 시간적으로 맞는게 이거 밖에 없었다. -_- 2. 보고나서 기억에 남은건 스톰쉐도우 잡아들이는 일본 닌자 집단(?)이 스톰쉐도우였다는거. 아라시카게 -> 폭풍그림자(닌자를 그림자라 부르기도함) -> 스톰쉐도우. 응? 3. 이병헌 비중은 상당한 듯.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배두나의 경우, 그냥 언론 호들갑이겠지 싶었는데 핵심 주연급이라 놀랬는데 한류여파인지 배우들이 애써서인지 예전마냥 허접잡캐가 아니라 메인캐로 나오는거 보면 '대외적'으로는 많이 발전했나 싶다. 물론 지 아이 조에선 일본인 역이지만... 4. 근데 아무리 봐도 스승은 소림승이야 -_ -; 5. 평점 : 2.5 한줄평 : 역시 화면빨은 할리우드 아메리칸 메리 -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1. 이 영화의 반은 캐서린 이사벨(의 몸매). 하앍하앍 2. 10~15분 정도 줄여서 편집을 좀 더 타이트하게 했으면 좋았을 듯. 젤 중요한 중후반에 방향을 못잡고 질질 늘어짐. 3. 살짝 생각할 꺼리를 던져두고 젠체하지 않는 건 맘에 듦. 사실 그럴만한 수준의 것인데 하도 ㅄ같은 것들이 젠체만해대는 시대인지라 사리분별에 맞는 일상적인 행위에 칭찬을 하게 되는 씁쓸한 현실. 4. 평점 : 3 한줄평 : 현실에서 그 정도 외모에 그 정도 능력이면 영화같은 일은 안 벌어짐. 히치콕 - 내가 이걸 왜 봤더라... 1. 크게 맘에 안들지는 않았다. 다만 작품성 따질 영화도 아니고 오락성도 충족이 안되고 영화 장르 자체가 나랑 안맞었던듯. 히치콕이라니까 그냥 무턱대고 본 내 잘못인듯. 2. 장르가 '드라마'임. 다큐도 아니고 오락도 아니고 '드라마'임. ...내 잘못인듯22 3. 평점 : 2.5 한줄 평 : 히치콕의 드라마따윈 필요없어 ㅠㅠ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 - 스타일리시 컬트(?) 1. 깊이는 없다. 분위기의 차용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비판으로부터 도망을 잘 간 게 연출자체가 노골적인 상징성을 차용해서 '우린 외형적 형식을 차용했음. 근데 이게 컬트는 아니잖아?ㅋ'라고 말하는 듯 하다. 덕분에 유쾌하고 머리를 비우고 볼 수 있으면서도 너무 든게 없어서 빡치는 일없이 딱 오락용으로 즐길만 헀다. 2. 컬트라는 장르에 외형적 형식이 있다는 거 자체가 ㅄ짓임. 뭐든 나온 후에 재정립은 필요하지만 외형이 아닌 부분이 핵심인 걸 외형의 모습으로 규정짓는 짓은 정말 '근본적 ㅄ짓'인건 틀림없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의 코드와 내 코드는 매우 잘 맞아 떨어졌고 그리 확 빠져들지도 않았지만 보면서 지루하거나 한 부분이 거의 없었던 듯하다. 일시정지 시킨 적이 한 번도 없었고 나름 감상문(?).. 아르고 - 아닌 척 하지만 결국 너무 할리우드답다 1. 사실 초반엔 어거지 연출에 실소가 실실 나오기도 했다. 2. 기본적으로 볼만하고 미국의 치부를 드러내는듯하나 역시 끝에 가선 미국만세. 3. 이런 영화가 아카데미상 후보? 싶을 정도. 내가 아카데미를 너무 대단하게 보는건가 싶기도 하고... 4. 내가 감독했으면 막판에 캐나다 대사관서 일하던 애는 탈출하다 죽게 만들었을 거야(응?) 5. 마케팅의 승리다. 이런 정통 할리우드 영화를 안 할리우드다운 거마냥 포장을 잘했다니... 6. 별점 : 2개 Savages - 흠좀... 1. 우선 다 보고나서 든 첫 감상. '내가 왜 이걸 골라 봤지? -_-' 2. 기록을 남기기 위해 '다시' 정보를 찾아보다가 올리버 스톤 작품이란 걸 알고 의문의 해결과 동시에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3. 네임 벨류 깍아먹기 딱 좋은 영화. 감독님들 늙으면서 감을 많이 잃으시나 보다, 스콧 영감님도 그러시더만... 4. 어쩌면 요즘 세대에겐 메시지 전달이 되는 방식(?)을 택한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그 그지같은 프로메테우스에 허세가 아닌, 진짜 잘 봤다는 젊은이들도 존재하는거 보면... 5. 짧은 감상평. 뭐 하나 참신하거나 특출난 거 없는 킬링 타임용 무비. 6. 좀 덕지덕지 감상평. 뭐 생각해서 집어넣으려던 건 꽤 되나본데 제대로 넣은 건 하나도 없어보인다. 배우들이 연기를 못한 것도 아니고.. 사일런트 힐 2 - ...뭐냐 얘 1. 스토리 - 1편에서 끝난 얘기 질질질. 연출 - 개연성 따위 개나 줘버림. 뜬금포 연발. 비주얼 - 가면갈수록 뭔가 저예산의 삘이 들지만 영화 전체를 봤을 때 이거빼곤 없다. -_- 2. 총평 정말 뜬금포의 결정체. 머리는 복잡해 죽겠고 시간은 덤비는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 보고나면 뇌가 리셋되거나 뇌의 기능을 '빡침'으로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거임. 3. 사실 욕하기도 뭐한 퀄리티다. 원작이 게임인 영화가 대부분 개망작이 됐다지만 이건 진짜 애매하다. 퀄리티가 그리 떨어지지 않는 화면에 완전 중딩 장기자랑급의 스토리에 연출. 뭐냐 -_- 아예 균일하게 수준을 맞추던가... 여튼 기록을 남기기 위한 포스팅. 해는 또 뜨겠지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