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3 - 점점... 1. 개인적으론 시즌1이 가장 재미있었다. 시즌2 역시 볼만했지만 아직 마니아 성향을 벗어나기엔 어두침침한 면이 남아 있었다. 2. 그리고 시즌3이 시작되면서 '아 이제 작정하고 메이저로 가려하는구나' 싶었는데... 역시 메이저 하면 막장인가. 이거저거 막 섞다가 원래 뭐였는지도 모를 상황이 된 망삘. 3. 아직 시즌3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지만 이에 대한 언급은 앞으로 없을 것이라 '확신'하고 기록. 덧. 그... 그래도 이쁜 언니가 나오는 건 참 좋다능...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 종합선물세트 1. 의도적이진 않은데 어째 요새 보는 영화마다 죄다 변호사 얘기가 나온다. 현 사회 부조리의 아이콘은 역시 변호사인가보다. 2. 시종일관 차분하고 진지하게 진행되다 가끔씩 터지는 뜬금포는 정말 강력하다. 3. 결론은 잔잔하다. 하지만 그 속엔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잘 내포시켰다. 여러가지 안 맞을 것 같은 코드를 잘도 버무려 넣었다. 굿. 4. 한줄평 : 잔잔한 포장지로 잘 포장한 종합 선물 세트. 평점 : 4.5/5 덧. 변호인이나 봐야지... 모범시민 - 혈압조심 1. 시놉 잠깐보고 영화 5분만 봐도 어떤 식으로 혈압이 오를지 감이 딱 온다. 2. 빠른 전개와 디테일하지 않은 설명에도 상황이 잘 이해되는 건 권력과 법체계를 교묘하게 이용해 무고한 사람 등쳐먹는 일이 비일비재한 안타까운 현실 덕택(?)이다. 3. 하지만 영화 전체적으로는 좋은 평점을 주기 힘든 부분이 많다. 스포일러(?)에 해당되는 부분이라 말할 순 없지만 이건 그냥 액션 영화로 봐야 한다. 시나리오의 치밀함이 그냥 그 정도일 뿐이다. 그 혈압 오르던 5분이 영화에서 좋은 부분의 90%이상을 차지한다.(어쩌면 이게 스포일러) 4. 그렇다고 액션으로 보기에도 쓸데없이 잔인한 장면만 넣고 그냥 미치광이가 날뛰는 거로밖에 묘사하질 못했다. 이건 배우의 잘못일 수가 없다. 감독이 욕먹어야지. 5. 한줄평 .. 浜田省吾 - 悲しみは雪のように 君の肩に悲しみが 雪のように積もる夜には 心の底から 誰かを愛することが出来るはず 孤独で 君のからっぽの そのグラスを 満たさないで 誰もが泣いてる I'm crying for you 涙を人には見せずに You're crying for him 誰もが愛する人の前を He's crying for her 気付かずに通り過ぎてく She's crying for me 君は怒りの中で 子供の頃を生きてきたね でも時には 誰かを許すことも 覚えて欲しい 泣いてもいい 恥ることなく 俺も独り泣いたよ 誰もが泣いてる I'm crying for you 涙を人には見せずに You're crying for him 誰もが愛する人の前を He's crying for her 気付かずに通り過ぎてく She's crying for me 君の幻想(ゆめ) 時の中で 壊れるまで 抱.. SAKURA - だいじょうぶ だいじょうぶ その言葉でどれほど勇気が持てたんだろう… たくさんの生命が生まれては消えてゆく 世界中でこの瞬間に 時には傷つき涙流したとしても 君のその手を離さないと決めたんだ そしてこうしてあなたと共に生きて そこから生まれる新しい物語 * だいじょうぶ いくつもの出来事を乗り越えたゆけるはず だいじょうぶ その言葉でどれほど勇気が持てたんだろう… あなたが自分を信じられないときも そっと見守りその足もと照らすから 独りがんばってきたあなただから この場所からはあたしが側にいるから そしてこうして手を繋いでたらほら おんなじ痛みを感じてわかちあって *repeat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repeat x 2 미드나잇 인 파리 - 과거는 항상 아름답다 1. 이게 시간여행물(?)인지 보고나서야 알았다. 2. 사실 우디 앨런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병신과 병맛과 특이함과 괴랄함의 중간쯤을 '병적으로' 집착한다는 느낌이었다. 근데 이 영화에선 그런 집착보다는 안정화된 편안함 속에 간간히 멋지게 드러난다. 나이들고 사람바뀌기 쉽지 않은데... 굳. 3. 한줄평 : 예술덕후들(특히 작가지망)을 위한 유쾌한 판타지. 평점 : 4.5/5 무사 쥬베이 - 보는 쾌감은 이런거다 1. 요새 은근 애니는 안 보고 영화만 봤다. 그것도 2000년대 이후의 영화들. 점점 영화들이 지들이 뭘 말하려는 지도 모르는지 퀄리티는 점점 떨어져가고 그에 대한 궁색한 변명으로 '감성'이니 '느낌'이니 개소리들만 하는 게 너무 속터지고 갑갑했다. 2. 물론 요즘 애니도 안 본다. 정확히는 못 본다. 너무 그지같아서... 3. 그러다가 머리털나고 처음 산 LD를 떠올렸다. 작품에 대한 정보는 감독과 당시 때깔 겁나게 이뿌게 뽑은 포스터 뿐이었다. 카와지리 요시아키. 일단 액션 하난 믿을만하겠지 하고 일본 가서 눈에 보이는 걸 그냥 사왔다. 4. 당시에도 액션 연출에 감탄을 하며 '우왕굳'을 연발하며 봤던 기억이 있다.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계산해봐야 하는 지금, 다시봐도 '우왕굳'하며 봤다. 5... 디바이드 - ...할 말 없는 영화 1. 결론부터 말하면 감독이 뭔 소릴 하고 싶었는지 감독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끝난 듯. 2. 상황설정과 캐릭터만 만들어 놓고 뭔가 결론에 도달하고 싶었던건지 아니면 그냥 막연한 뭔가를 갖고 만들어가다 그냥 계속 막연하니 다 갈아엎자하고 깽판을 친건지... 어쨌거나 전체적으로 너무 어설프다. 3. 보는 내내 '그래도 어케든 팔아는 먹을라고 쓸데없이 자극적인 것들만 쳐넣고 있구나'란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래도 내심 마지막엔 뭔가 아주 사소한 거라도 있지 않을까 해서 끝까지 봤지만 결론은 맨 위에 써 놓은대로... 4. 이딴 영화들이 왜 이리 많은 거냐. 5. 한줄평 : 감상 그 이후, 영화는 속터짐을 불러온다! 평점 : 1.5/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