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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주관적인 축구관람평(한국 vs 알제리) 1. 혹시나 하는 기대(?)로 박주영을 빼고 김신욱이나 이근호를 선발로 내보내지 않을까 했는데 박주영 나왔을 때부터 낌새는 챘다. 2. 왜 박주영을 빼고 다른 선수를 넣어야 된다고 생각했냐하면, 딱히 하는게 없었기 때문이다. 몸싸움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돌파가 좋은 것도 아니고 위치선정이 좋은 것도 아니고 잘하는 건 은신술인거 같은 애를 왜 자꾸 내보내는지... 3. 여튼 혈압올라가는 전반이 끝나고 후반전이 되자 손흥민이 개인기로 분위기를 화악 잡아왔다. 이때까지만도 '잘하면 비기겠는데?'란 희망이 있었다. 4. 근데 또 수비...ㅆㅂ 5. 길게 쓰자니 욕만 나올거 같고 함축해서 하나만 까겠다. 애초부터 박주영 따위가 낄 자리는 없었다. 없는 자리에 되도 않는 애를 끼워넣으니 우리는 10명이 싸우는 꼴이..
FLYING KIDS - 君に告げよう ずっと泣きじゃくってる君の肩を抱きながら 涙にうつる夕日をぼんやりみてた あやまちを繰り返し 心ぶつけあいながら 憎みあい また愛して君の大切さを知る みんなで歩いてきた青春のポプラ並木に 今は誰もいない 二人を残して 僕達はどこに行き どこにたどり着くのだろう 肩と肩を寄せ合って この場所で祈る 日に焼けた思い出がどんなに色褪せても 変わらない僕の気持ち 君に告げよう 誰もがくぐりぬける青春のポプラ並木に 今は誰もいない 二人を残して いつの日かこの場所に粉雪が降り積もれば 僕達は新しい足跡をつける oh これからも続く道を二人で行こうよ Ah…
FLYING KIDS - 風の吹き抜ける場所へ 彼女の耳にピアスが搖れて ちょっとしたしぐさ やけにまぶしく大人びている 僕は目のやりばに戸惑いながら 二人を包む空気が 変わったのに気がついた この胸を締めつける ほろ苦くて甘いファンタジー あわてて抱き寄せる * 風の吹き抜ける場所を目指し 君の体チェリーパイ そして僕の心ファンキービート 夏をかけぬけてゆく 風の吹き抜ける場所を目指し フレンチキッス フラッシュライト浴びて わりと感じやすい年頃が 愛を探し始めてる 孤独をずっと感じていた 分かりあう友達でも いつかは はなればなれになる すれちがう季節の中 君と出会い 素直になる やさしさ伝えたい 風の吹き抜ける場所を目指し 君の心満たす甘い僕の言葉 キャンディービート 夏のひだまりをゆく 風の吹き抜ける場所を目指し ティーンエイジドリーム 今越えて わりと感じやすい年頃が 愛を探し始めてる *repeat
고질라 -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포스팅 1. 내 블로그에 포스팅 되는데 엄격한 자격 기준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기준은 있다. 이건 그 기준에 합당하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수준 이하의 영화는 언급 자체를 안 하려고 한다. 그런 저급 퀄리티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크게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디워같은 경우... 2. 그런 것 이외에는 그지같다고 욕은 해도 정말 최소한 언급이라도 할만한 영화라고 생각되어 포스팅을 한다. 근데 이건 정말 예외다. 3. 애초부터 글러먹고 연출도 글러먹고 전개도 글러먹고 엔딩마저 글러먹어서 뭐라 할 말이 없다. 4. 총체적 난국인 와중에 그나마 하나 골라서 까주자면 음악. 한 마디로 진짜 쩐다. 나름 액션(?)장면에 음악이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고 보면 이건 CG가 아니라 ..
맨 프럼 어스 - 현학적인, 허술한... 1. 저예산으로, 애쓴 티를 못느끼게 하는 연출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2. 근데 신경 좀 더 썼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강하게 남는다. 감독이 기독교에 웬수졌는지 딴데선 다 쿨한 척하다가 기독교 관련해선 개거품을 물며 중심을 잃는다. 그럴라고 만든 영화라면 더 지식을 쌓고 나서 했어야.... 3. 츤데레도 아니고 아닌 척 하면서 겁나 잘난 척 하고 싶어 미치겠어 하는게 보이는데, 제일 큰 문제는 그 '지식'자체가 그 정도로 젠체하기엔 너무 허접한 점이 되겠다. 4. 평점 : 3/5 한줄평 : 잘난 척 하다 끝난 오락 영화.
~향 ~향 거리지 좀 마라 븅신같은 기자놈아 1. 상당히 오래 전 일이다. 일본산 '정통' 오타쿠의 개념은 존재했으나 요즘 '오덕'의 개념은 없던 시절. 일제 시대 때부터 내려온 잘못된 일어 표현은 있었으나 2차 일어 오염은 없었던 시절이 막 끝나가는 때였다. 2. 이래저래 좀 친하게 지내던 녀석이 있었다. 그 녀석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모솔에 '오덕'이었다. 그리고 일본 성인물을 즐겨보며 그걸 마치 시대의 유행에 빠른, 스마트한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그런 부류였다. 3.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윈도우 CD를 빌렸나 샀나, 뭐 그런 이유로 보기로 했다. 적당히 인사하고 적당히 얘기하다 CD를 받아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근데 그때 황급히 그 녀석이 날 부르며 뛰어오는 것이었다. CD를 잘못줬다는며 다른 CD를 들이 밀었다. 4. "야 그거 딴 ..
거의 공짜로 지른 아이폰4 후기 1. 고객을 발로 뛰게 해주는 개케이티의 위엄을 여러 번 체험. 꼭 통신사 말고도 전방위적(?)으로 어이를 상실하게 해주었다. 2. 우선 개통 대리점. 택배 송장번호를 '택배 파인더'라는 어플 덕에 알아서 조회를 할 수 있었다. 근데 물품명이 좀 이상했다. (밝힐수는 없지만)물품명을 보자마자 '설마!' 했는데 '역시'였다. 물품명이 아이폰 일련번호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지만 공짜로 산거니 그냥 넘어간다 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 3. 여튼 배송을 받아서 유심 끼우는데 핀셋으로 대략 10여분간 씨름한 건 그냥 애교로 넘어가겠다. 유심 낑구고 켰다. 뭐가 진행되다가 활성화 안된다고 계속 징징대며 더 이상 진행이 안된다. 몇 번 그러다 114에 전화를 했더니 무려 '전문 부서'로 연결해준다고 한..
サカナクション - アルクアラウンド 僕は步く つれづれな日 新しい夜 僕は待っていた 僕は步く ひとり見上げた月は悲しみです 僕は步く ひとり淋しい人になりにけり 僕は步く ひとり冷えた手の平を見たのです 僕は步く 新しい夜を待っていた 覺えたてのこの道 夜の明かり しらしらと 何を探し回るのか 僕にもまだわからぬまま 嘆いて 嘆いて 僕らは今うねりの中を步き回る 疲れを忘れて この地で この地で 終わらせる意味を探し求め また步き始める 正しく僕を搖らす 正しい君のあの話 正しく君と搖れる 何かを確かめて 聲を聞くと惹かれ すぐに忘れつらつらと 氣まぐれな僕らは 離ればなれつらつらと 覺えたてのこの道 夜の明かり しらしらと 何が不安で何が足りないのかが解らぬまま 流れて 流れて 僕らは今うねりの中を泳ぎ回る 疲れを忘れて この地で この地で 終わらせる意味を探し求め また步き始める 惱んで 僕らは また知らない場所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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