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 프럼 어스 - 현학적인, 허술한... 1. 저예산으로, 애쓴 티를 못느끼게 하는 연출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2. 근데 신경 좀 더 썼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강하게 남는다. 감독이 기독교에 웬수졌는지 딴데선 다 쿨한 척하다가 기독교 관련해선 개거품을 물며 중심을 잃는다. 그럴라고 만든 영화라면 더 지식을 쌓고 나서 했어야.... 3. 츤데레도 아니고 아닌 척 하면서 겁나 잘난 척 하고 싶어 미치겠어 하는게 보이는데, 제일 큰 문제는 그 '지식'자체가 그 정도로 젠체하기엔 너무 허접한 점이 되겠다. 4. 평점 : 3/5 한줄평 : 잘난 척 하다 끝난 오락 영화. 파라노이아 - 이걸 왜 봤지... 1. 급초반엔 나름 흥미로웠다. 개인적으로 땜질하는 공돌이, 발표하다 까이고 바로 퇴사당하고 주변엔 찌질이들. 거기에 빈민층의 의료 복지 문제까지 나오니 이미 남 얘기라 할 수 없는 수준이었... 근데 급초반의 이런 격(?)한 몰입도에 비해 이미 초반부터 엉성하고 대충 넘어가는 연출. 엠버 허드 이뻐서 봐줄라다 더는 못봐주고 중간에 끊었다. 2. 그리고 다시 보기를 여러번 한 결과, 끝까지 보긴 다 봤다. 욕빼곤 딱히 할 말은 없으니 그냥 점수나 주고 끝. 3. 한줄평 : 엠버 허드는 이뿌다. 평점 : 1.5/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