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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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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 파이튼의 성배 - 클래식 병맛 1. 다보고 나서 포스터 찾다 발견한 사실. 몬티 파이튼이 시리즈물이었던듯. 2. 기회되면 보겠지만 일부러 찾아볼 것 같진 않다. 3. 요즘(이라기엔 시간이 꽤나 흐른 감이 있지만) 웹에서 유행했던 짤들의 원 출처. 말이 필요없고 짤방으로 대체. 4. 한줄평 : 전통있는 병맛. 평점 : 3.5/5
아메리칸 뷰티 - 너무 유명해서... 1. 딱히 할 말이 없다. 요새 하도 븅딱같은 영화들을(리뷰에도 적지 않을만큼) 봤더만 에너지 고갈 위기에 처해 충전용으로 재감상. 2. 아마 내가 감상 전에 유명세를 먼저 접했다면 굉장히 싫어했을 포지션의 영화. 3. 한줄평 : 엔딩보고 나면 불교가 떠오르는 영화 평점 : 4.5/5 덧.자체검열
녹정기2 - 확실히 재미는 있다 1. 역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지만 재미는 확실하다. 2. 근데 2탄에선 뭔가 정도를 지나치면 굉장히 불편해질수 있는 테마가 좀 나온다. 얼빵한 인간들이 아무데다 갖다 붙이면 정말 어이상실 한 방에 시킬수 있는 그런 것들 말이다. 3. 이건 여담인데 주성치 영화의 특색이기도 한데, 가끔 과도하게 쓸데없이 잔인한 연출이 나온다. 볼 때마다 좀 그런 부분이다. 4. 한줄평 : 뒷맛이 살짝 지저분한 게 흠이라면 흠. 평점 : 3.5/5
녹정기(1992) - 주성치 스타일 1. 1992년에 1,2가 다 나와서 걍 '홍콩 영화가가 원래 좀 빨리 찍지'했었다. 근데 1편 보고나니 끝이 아니네? ㅋㅋㅋ 2. 여튼 벌써 12년 전 영환데 주성치 스타일은 변한게 없다. 어설픈 거에 두드러기 나는 스타일인데도 신기하게 주성치 스타일은 정감가고 즐겁다. 3. 내일 2편 보고 총평이나 써야겠다. 4. 한줄평, 평점 : 마저보고... 평점은 높을 듯 ㅋㅋㅋ
사채꾼 우시지마 극장판 - 영화같지가 않아 1. 가만 생각해보면 전혀 오락성 영화의 내용이 아닌데 오락영화다. 2. 극장판이라고 딱히 영화적 스케일이나 영화만의 특성 따윈 찾을 수 없다. 다만 TV판 보다 길고 여러가지가 섞인 내용일 뿐. 나머지는 한줄평으로 대체. 3. 한줄평 : 극화시킨 루저들의 현실. 평점 : 3.5/5 덧. 그러고보니 일본영화치고 점수 되게 후하게 준듯.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 - 큐브릭을 까고 싶지 않다2 1. 그래서 이젠 일부러 큐브릭의 영화를 찾아 보는 일은 그만두기로 했다. 2. 한줄평 : 시대를 초월한 작품. 하지만 시간이 너무 흘렀다. 평점 : 2/5
샤이닝(1980) - 큐브릭을 까고 싶진 않다 1.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다.(내 두 시간 반 어굴행!!) 큐브릭은 너무 '시대'에 얽메여 있는 느낌이다. 당시에는 가장 최첨단의 무언가였을지 모르지만 결국 '그 당시'에만 '최첨단'이라 불리고 잠시 후 다른 기술에 의해 도태된 기술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어찌보면 이건 운이 참 안 좋은 경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2. 영화건 뭐건 표현을 하는 것이라면 전달이 쉽게, 혹은 다양하게 잘 되어야 한다고 본다. '시대'를 감안해야 한다뭐다들 하는데, 난 이미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이다. 명작은 아무리 시대가 흘렀어도, 그 시대에 '더' 공감할 수 있는 무언가를 지녔을테지만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교감할 수 있는 것을 지녀야 한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는 명작과는 매우 거리가 멀다고 봐야한다. 아..
괴물(1982) - 세월이 느껴진다 1. 명작이다 뭐다 말들이 많은데 어디까지나 시대를 감안해야할 듯 싶다. 옛날 영화치곤 진행이 빠른 편이라 그런가 은근 불친절한 연출이 자주 나온다. 물론 그런 부분이 메인이 될 영화가 아니지만 이 부분 때문에 많은 감점이 들어갔다. 2. CG가 아닌 아날로그 느낌을 더 선호하거나 우월시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3. 한줄평 : 향수가 느껴지는 영화(응?) 평점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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