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사실 이 드라마를 본 건 꽤 이전의 일이다.
그래서 디테일한 부분은 생각이 나질 않는다.
2.
근데 뒤늦게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바로 얼마전 디펜더즈 시리즈 중 제일 최근에 나온 루크 케이지를 다 봤기 때문이다.(?)
데어데블 포스팅 하고나서 제시카 존스도 할 거다.
그만큼 애매하면서 꾸준히 빡치는 드라마였다.
3.
데어데블은 상당히 재미나게 봤었다.
사실 주인공이 너무 빈상이라 좀 그랬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차있고(엘렉트라 제외) 분위기도 음침(?)하니 좋았다.
4.
다음 달 나올 아이언 피스트를 제외하고는 이제 디펜더즈 시리즈가 다 나온 셈인데, 지금까지 나온것 중에선 개인적으로 데어데블 시즌1이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빌런도 매력적이고 히어로 물이라기엔 (나름) 너무 현실성있게 그려낸 부분도 맘에 들었다.
5.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는 관계상(;;) 속이 텅텅 비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골머리 썩힐 정도로 꽉차지도 않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원하시는 분께 강추드리며 글을 접겠다.
한줄평 : 딱 좋은 밸런싱.
평점 : 4.5/5
728x90
반응형
'Memories > Dra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크 케이지 - 힘 센 흑인 히어로 (0) | 2017.02.15 |
---|---|
제시카 존스 시즌1 - 우울하고 우울하다 (0) | 2017.02.09 |
How I met your mother - 음... 어... 좀... (0) | 2015.12.25 |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 간만에 본 일드 (0) | 2015.12.13 |
왕좌의 게임 시즌5 10화 - 그간 너무 무난했어 (0) | 2015.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