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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위 이미지는 만화상의 이미지다.
드라마에선 흑인이라는 것 외에는 거의 정반대의 이미지로 나온다.
2.
스마트해 보이는 인상에 차분한 말투, 위의 이미지와는 정말 완전 딴판인 애가 드라마 주인공을 해먹고 있는 거다.
물론 탈옥 당시 훔친 옷으로 잠시 저 코스츔을 하기는 한다.
스스로도 '이게 뭐야?' 하는 표정으로...
3.
제시카 존스에서 나올 때도 크게 기대를 안했지만 어쨌거나 시리즈라서 봤다.
...진짜 꾹 참고 봤다.
4.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망작이다.
이전의 두 시리즈와는 느낌이 너무 다른 허접한 드라마다.
이럴거면 아예 그냥 때리고 부수는 쪽으로 갔어야 하는데 빌런도 애매, 히어로도 애매, 시나리오도 애매.
엄하게 러브라인이나 나오고...
제작자가 흑인들을 주 연출진으로 한 게 핸디캡으로 작용했나 싶을 정도로 흑인 문화를 미화해서 우겨넣은 점도 굉장히 거슬렸다.
이럴거면 제작을 말던가...
5.
막상 욕을 할라고 보니 뭐 하나 집어서 하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허술하고 뭘 하려고 하긴 한듯한데 다 애매하게 하다 만 느낌이 강하다.
시즌을 하나 더 만들어서 했으면 그나마 좀 나았을 듯 하지만, 그래봤자였을 것 같다.
6.
한줄평 : 죽도 밥도 아닌...
평점 : 1.5/5
덧.
디펜더스 마지막 시리즈인 아이언 피스트는 안봐도 본 것 같다.
정말 운좋게 재미가 있을지는 몰라도 데어데블이나 제시카 존스 생각하면 안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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