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ㅆㅂㄱㄱㄲ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 명의 텔레마케터와 한 명의 회사원 1. KB은행 TM(남). 목소리로만 봐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었을 것이다. 대화 내용상 이전에 전화를 했었거나 했었던 듯 하다. TM :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이자를 50% 더 드리는 블라블라~ 나 : 저금할 여유가 없습니다. TM : (무려 한숨을 쉼) 다들 여유가 있어서 하는게 아니라요... 나 : 정말 여유가 없어요. TM : 네, 알겠습니다. 뚝 읭? 여유없는 내 돈 끌어다 니 월급 올려내라는 거냐, 이 미친놈아? 통화 계속 했으면 진짜 쌍욕 할 뻔 했다. 녹음해 둘걸하는 아쉬움이... 2. 사건 개요. SK와 LG에 할부금을 납부하러 갔다. 근데 이게 좀 복잡한 상황이었던 것이 현재 메인으로 쓰는 010번호가 번이를 5번 정도 했... KT에서 시작한 회선으로 작년에 디파이니까 갠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