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어데블

(2)
데어데블 본 어게인 - 진짜 환장하겠네 1.기존의 데어데블 드라마는 정말 재미나게 봤었다.그리고 디즈니로 판권 넘어가면서 '아 이제 다 끝났구나' 싶었는데 성인등급에 살짝만 리부트한다고 하니 이게 또 사람 희망고문을 제대로 하네 싶었다.2.그리고 나온지 좀 됐는데 이놈도 단절 마냥 뒤늦게 나온 거 알고 이제 봤다.아니 보려다 실패했다.3.심신이 피곤한 상태라 너무 박하게 봤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나중에 상태 괜찮을 때 다시 시도하려 한다.다만 1화 시작부터 메인 캐릭터를 그렇게 허망하게 날려버리면서 찍은 액션 씬이 왜...사실 배우들보다 촬영 감독과 편집의 문제라고 본다.애초에 서양 배우들의 독파이팅 액션이 예전 홍콩 액션에 적응된 우리들의 눈에는 어설픈게 사실이다.그리고 그걸 어떻게든 볼만하게 만든 게 연출과 편집이었는데 이건 그냥 손가락 빨..
데어데블 시즌1,2 - 시각장애 히어로 1. 사실 이 드라마를 본 건 꽤 이전의 일이다.그래서 디테일한 부분은 생각이 나질 않는다. 2.근데 뒤늦게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바로 얼마전 디펜더즈 시리즈 중 제일 최근에 나온 루크 케이지를 다 봤기 때문이다.(?)데어데블 포스팅 하고나서 제시카 존스도 할 거다.그만큼 애매하면서 꾸준히 빡치는 드라마였다. 3.데어데블은 상당히 재미나게 봤었다.사실 주인공이 너무 빈상이라 좀 그랬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차있고(엘렉트라 제외) 분위기도 음침(?)하니 좋았다. 4.다음 달 나올 아이언 피스트를 제외하고는 이제 디펜더즈 시리즈가 다 나온 셈인데, 지금까지 나온것 중에선 개인적으로 데어데블 시즌1이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빌런도 매력적이고 히어로 물이라기엔 (나름) 너무 현실성있게 그려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