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봉영화

(2)
닥터 스트레인지 - 무난한 시작 1.생각보다 가볍게 진행된다.이건 굉장히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진다.어줍잖게 서양철학이나 서양 애들이 보는 동양철학을 끌어들여서 뭐 해볼라고 했으면 개폭망 확실했을 거다. 2.그 역할을 잘 한 부분이 가끔씩 나오는 급현실적인 내용의 드립들이었다.막 폭소를 터트리는 건 없었지만 가끔씩 큭큭댈 수준의 개그는 좋았다. 3.하지만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많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내용 전개의 무게감에 비해 개연성에도 심히 떨어지지만 위에 말한대로 그리 진지빨거나 무게잡지 않았기에 큰 단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본다.물론 가벼운 것 자체를 나쁘게 보는 입장이라면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4.이 자체로 즐긴다기 보다는 마블 유니버스의 새 판을 짠 것에, 혹은 판을 넓혔다는데 의미를 둬야할 것 같다. ..
지.아이.조 2 - 으음... 1. 변명(?)부터 하자면 남는 표를 소비해야하는데 시간적으로 맞는게 이거 밖에 없었다. -_- 2. 보고나서 기억에 남은건 스톰쉐도우 잡아들이는 일본 닌자 집단(?)이 스톰쉐도우였다는거. 아라시카게 -> 폭풍그림자(닌자를 그림자라 부르기도함) -> 스톰쉐도우. 응? 3. 이병헌 비중은 상당한 듯.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배두나의 경우, 그냥 언론 호들갑이겠지 싶었는데 핵심 주연급이라 놀랬는데 한류여파인지 배우들이 애써서인지 예전마냥 허접잡캐가 아니라 메인캐로 나오는거 보면 '대외적'으로는 많이 발전했나 싶다. 물론 지 아이 조에선 일본인 역이지만... 4. 근데 아무리 봐도 스승은 소림승이야 -_ -; 5. 평점 : 2.5 한줄평 : 역시 화면빨은 할리우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