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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로 시작된 부산투어 1. 부산에 내려갈 당시 2박3일 정도로 잡고 갔다. 그래서 짐정리도 꼼꼼하게 하고 빠뜨린 거 없이 다 챙기고 출발하려는데 알람이 징징댔다. 알람 : "앞보고 살라면 약쳐라 -_- 징징 징징" 나님 : "ㅇㅇ 올ㅋ 보고 살아야지" 바로 약치고 곱게 책상 위에 두고 버스타러 출발~ . . . 레알 버스표 끊고 좌석에 앉는 순간 생각났다. '아! 표 무르고 다음 차 타고 가야되나?' 대략 2분 12초 정도 겁나 진지하게 고민하다 걍 가기로 결정. 어차피 하루 만에 오면 대략 7~8시간 버티는거니 괜찮을 것 같았다. 2. 하지만 버스가 출발하고 나서 또 생각났다. 하루 자고 올거면 짐을 일케 바리바리 쌀 필요가 없었... ...에효 만날 이딴 식이지...=_ =; 3. 암튼 내려가서 동생녀석만나 닭 뜯어먹고 ..
부산 다녀왔습니다 *누르면 커져용 피곤해서 먹짤은 내일쯤다음 기회에... 털썩
아르고 - 아닌 척 하지만 결국 너무 할리우드답다 1. 사실 초반엔 어거지 연출에 실소가 실실 나오기도 했다. 2. 기본적으로 볼만하고 미국의 치부를 드러내는듯하나 역시 끝에 가선 미국만세. 3. 이런 영화가 아카데미상 후보? 싶을 정도. 내가 아카데미를 너무 대단하게 보는건가 싶기도 하고... 4. 내가 감독했으면 막판에 캐나다 대사관서 일하던 애는 탈출하다 죽게 만들었을 거야(응?) 5. 마케팅의 승리다. 이런 정통 할리우드 영화를 안 할리우드다운 거마냥 포장을 잘했다니... 6. 별점 : 2개
GX-10 - 원했던대로 헐값에 지르다 1. 본체 + 세로그립 + 18-55번들 2. 똑딱이 가격보다 싼 개 헐값에 지름. 나름 플래그십 바디가 아무리 세월이 흘렀다곤 해도 일케까지... 3. 대충 광각 or 17-70 하나 50mm 표준 하나 지르고 끝내야지. ...과연 ...벌써 '플래시는?'이 떠올랐... 4. 여튼 싸게 잘 지른듯. 너무싸서 팔 일도 없을테니 걍 곱게곱게 잘 쓰자.
Savages - 흠좀... 1. 우선 다 보고나서 든 첫 감상. '내가 왜 이걸 골라 봤지? -_-' 2. 기록을 남기기 위해 '다시' 정보를 찾아보다가 올리버 스톤 작품이란 걸 알고 의문의 해결과 동시에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3. 네임 벨류 깍아먹기 딱 좋은 영화. 감독님들 늙으면서 감을 많이 잃으시나 보다, 스콧 영감님도 그러시더만... 4. 어쩌면 요즘 세대에겐 메시지 전달이 되는 방식(?)을 택한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그 그지같은 프로메테우스에 허세가 아닌, 진짜 잘 봤다는 젊은이들도 존재하는거 보면... 5. 짧은 감상평. 뭐 하나 참신하거나 특출난 거 없는 킬링 타임용 무비. 6. 좀 덕지덕지 감상평. 뭐 생각해서 집어넣으려던 건 꽤 되나본데 제대로 넣은 건 하나도 없어보인다. 배우들이 연기를 못한 것도 아니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우리우리 설날입니다. 하는 일 다들 잘 풀리시고 빅복 받으시길...
浜田省吾 - 悲しみは雪のように 君の肩に悲しみが 雪のように積もる夜には 心の底から誰かを 愛することが出来るはず 孤独で 君のからっぽの そのグラスを満たさないで * 誰もが 泣いてる(I'm crying for you) 涙を人には見せずに(You're crying for him) 誰もが 愛する人の前を(He's crying for her) 気付かずに通り過ぎてく(She's crying for me) 君は怒りの中で 子供の頃を生きてきたね でも時には 誰かを 許すことも覚えて欲しい 泣いてもいい 恥ることなく 俺も独り泣いたよ *repeat 君の幻想 時の中で 壊れるまで抱きしめるがいい *repeat 悲しみが雪のように つもる夜に…
사일런트 힐 2 - ...뭐냐 얘 1. 스토리 - 1편에서 끝난 얘기 질질질. 연출 - 개연성 따위 개나 줘버림. 뜬금포 연발. 비주얼 - 가면갈수록 뭔가 저예산의 삘이 들지만 영화 전체를 봤을 때 이거빼곤 없다. -_- 2. 총평 정말 뜬금포의 결정체. 머리는 복잡해 죽겠고 시간은 덤비는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 보고나면 뇌가 리셋되거나 뇌의 기능을 '빡침'으로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거임. 3. 사실 욕하기도 뭐한 퀄리티다. 원작이 게임인 영화가 대부분 개망작이 됐다지만 이건 진짜 애매하다. 퀄리티가 그리 떨어지지 않는 화면에 완전 중딩 장기자랑급의 스토리에 연출. 뭐냐 -_- 아예 균일하게 수준을 맞추던가... 여튼 기록을 남기기 위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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