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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블 영화들이 승승장구하는 틈(?)을 타서 잽싸게 개봉한 작품중 하나.
2.
사실 토르시리즈를 보면 점점 확연하게 많은 돈을 들인 티가 난다.
이번 라그나로크는 그 중 가장 돈을 많이 바른 티가 줄줄 난다.
토르(2011년)를 보면 사실 데드풀의 느낌이 많이 났다.
그만큼 발전해왔다고도 할 수 있고 점점 돈을 더 바르다가 너무 바른 상황이됐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3.
어차피 액션이고 마블영화에서 뭘 따지냐 하겠지만, 이전까지의 마블 영화와 다른 뭔가가 있는 걸 느꼈다.
가오갤2 때 느꼈던 것과 같은 것이다.
분위기 편승.
4.
난 최근들어서 극장에선 액션 영화들만 본다.
소위 말하는 제대로 감상해야 될 영화들은 극장에서 감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반딧불이, 쩝쩝이 등등)
그래서 가장 극장에 최적화 되었다고 보고 있던 부류가 마블 시리즈였다.
일단 이래 말해놓고도 당분간은 죄다 극장가서 보겠지만, 점점 이런식(?)이면 마블도 손떼야되나 싶어질것 같은 예감이 크게 든다.
5.
감상평 : 개그도 있고 액션도 있지만 뭔가 MSG과다 첨가의 느낌.
평점 : 3/5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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