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신2 - 매우 남성적인 시각의 영화 1. 남성적이라고 무작정 마초적이거나 한 건 아니다. 이 영화에선 남성적 찌질함에 대해 꽤나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그리고 그 찌질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흔히들 선택하게 되는, 좋지는 않지만 효율적인 방법의 예를 든다. 2. 이건 남중남고남대(?)군대 테크 탄 사람이라면 더 잘 느낄만한 연애못하는 남자 모솔들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영화다. 난 남고,군대 외엔 여자들 득실대는 곳에서 지냈는데도 공감이 되는데 외길테크탄 경우 어떨까 싶다. 3. 이건 언제 한 번 날잡고 쓸 예정인데, 여기서도 뭔가 뒷맛이 개운치 않은게 느껴진다. 주성치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듯 싶다. 4. 한줄평 : 짤방으로 대체 평점 : 4/5 녹정기2 - 확실히 재미는 있다 1. 역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지만 재미는 확실하다. 2. 근데 2탄에선 뭔가 정도를 지나치면 굉장히 불편해질수 있는 테마가 좀 나온다. 얼빵한 인간들이 아무데다 갖다 붙이면 정말 어이상실 한 방에 시킬수 있는 그런 것들 말이다. 3. 이건 여담인데 주성치 영화의 특색이기도 한데, 가끔 과도하게 쓸데없이 잔인한 연출이 나온다. 볼 때마다 좀 그런 부분이다. 4. 한줄평 : 뒷맛이 살짝 지저분한 게 흠이라면 흠. 평점 : 3.5/5 녹정기(1992) - 주성치 스타일 1. 1992년에 1,2가 다 나와서 걍 '홍콩 영화가가 원래 좀 빨리 찍지'했었다. 근데 1편 보고나니 끝이 아니네? ㅋㅋㅋ 2. 여튼 벌써 12년 전 영환데 주성치 스타일은 변한게 없다. 어설픈 거에 두드러기 나는 스타일인데도 신기하게 주성치 스타일은 정감가고 즐겁다. 3. 내일 2편 보고 총평이나 써야겠다. 4. 한줄평, 평점 : 마저보고... 평점은 높을 듯 ㅋㅋㅋ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