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제 1.뜬금없이 별로 친하지도 않던 온라인 인맥이 온라인을 통해서 연락이 왔다. 2.그냥 안부를 묻는거라면 나름(?) 반가웠을지 모를 연락이었지만 안부의 내용이 좀 이상했다.상황상(?)으론 안부지만 내용상으론 시비였기 때문이다. 3.본능적으로 또 뭔가 내가 관여한 적도 없는 엉뚱한데서 내 얘기가 이상하게 흘러들어갔거나, 그냥 얘가 사회성이 심각하게 떨어지거나 둘 다인거 같았다. 4.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일단 그냥 냅두기로 했다.어쨌거나 얽히면 피곤해질거 같은 느낌이 경험적으로 들어서였다.안 그래도 다 귀찮다. 윈도우10 색상반전 현상 임시방편팁 1.이게 오류걸리는게 뭔가 이유가 있을듯 하지만 어쨌거나 랜덤으로 걸리는 것 같다.얼마 전까진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하다가 "2018-05 x64 기반 시스템용 Windows 10 Version 1803에 대한 누적 업데이트(KB4103721)"란 업데이트 후 발생하는 게임상에서의 요상한 색반전(엄밀히는 반전도 아님) 현상이 일어나 이거저거 찾아봤다.근데 이런 불만은 2017년부터 있었던 것 같았는데 딱히 해결책을 내놓지도 않았던 듯 하다. 2.현재 시스템CPU : Ryzen5 2400GGPU : Vega 11(라이젠 내장)RAM : 8G+8G, 16G듀얼(2400 -> 2733오버) 현 상황주로 하는 게임은 디아3와 오버워치인데, 디아3는 멀쩡히 잘 나오는 반면 오버워치는 이꼴임....0.5초 정도, 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오역ㅋㅋㅋ 1.영화자체는 그리 극찬받을건 아니지만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몰아치는 연출 덕에 재미나게 잘 봤다. 2.오역 ㅋㅋㅋㅋㅋ언어는 다르지만 나도 98년부터 영상번역 해온 사람이다.이게 왜 이 꼬라지가 됐는지 썰 풀어본다. 3.어디서 보니 '번역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맥이다' 란 혈압 올라가는 소릴 싸질렀던데, 이게 현실이다.근데 그게 창피한 현실이지 저렇게 뻔뻔하게 지껄일게 아니라는 점이 문제다.물론 '인맥'이란게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가에 따라 마냥 부정적으로 볼건 아니다.만약 그 '인맥'이 본인의 능력으로 얻어진거라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훈장이 될수 있다.하지만 현 상황으로 봤을 때 그게 과연 능력으로 얻어졌다고 볼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4.오늘 또 하나 얼척없는 기사를 봤다.기사 링크허허허.전에도.. Sondia - 어른 발라드는 한국이 짱임.첨엔 아이유가 부른줄. 레디 플레이어 원 - 누구보라고 만든건지 모를 무엇 1.며칠 전에 서울극장 카톡 이벤트로 무료로 보고 왔다. 근데 빡침. 2.스티븐 스필버그.어릴 때 구니스를 아~주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 있다.딱 그 느낌이다.문제는 이젠 세월이 너무 흘렀다는거다.비주얼면에서는 흠잡을 부분은 거의 없다.거의 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개인적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만한 부분이 있을 뿐, 표현 자체는 상당한 퀄리티로 잘 나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심각한 문제는 스토리의 개연성이다.아무리 애들보는 영화라지만(절대 미성년자 비하가 아니다) 너무 대책이 없다.예를 들어보겠다.이 부분은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으니(어차피 스토리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이 부분은 펴지말고 그냥 지나치기 바란다.영화속 예를 하나 들겠다.아무리 돈 잘버는 회사라 할지라도(이것도 웃긴다 벌어봤자 오아.. 샤프 - 연극이 끝난 후 제시카 존스 시즌2 - 다 보고 나서 1.난 블로그에 심한 비난이나 욕설을 하지 않기로 했다. 2.그래서 이 목적의식만 뚜렷하고 좁디 좁은 시야에 표현력 및 설득력은 개판인 드라마에 대해 쓸 수 있는 말이 없다. 덧.중반까지 봤을 때의 감상은 말도 안되게 후한 평가였음을 알립니다.그래도 이걸 볼 분들에게 아이언 피스트와 다른 스타일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개망작임을 알려드립니다.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제시카 존스 시즌2 - 기대와 실망 1.시즌1과는 그냥 다른 드라마다.같은 배우일 뿐 같은 캐릭터가 아니다.스토리도 시즌1에 비해 너무 허술하다.이런 허접한 걸 만들어내는(만든다는 것 자체에 대한 모독같지만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 그냥 쓴다) 것들이 전세계인이 보는 강력한 미디어에 영향을 끼친다는게 소름끼친다. 2.아직 다 보지도 않았지만 보는 내내 실망만 쌓인다.시즌1에 대한 호감도를 감안했을 때, 객관적으로도 매우 실망스런 작품이 된게 맞을 것이다. 3.이제 기대는 없애고 마저 다보고나면 다시 한 번 포스팅 예정. 이전 1 ··· 4 5 6 7 8 9 10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