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w/지름

아트릭스 지름

반응형


1.
작년 말에 살짝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갤럭시 탭을 지르고 '휴대폰은 걍 대충 쓰지 뭐'란 생각에 당시 최저가였던
'옵티머스 원'(일명 스머프폰)으로 갈아탔었다.

2.
물론 유지비가 안든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이 스머프폰의 위력(?)이 좀 장난 아니었다.
음악듣던 중에 오는 전화는 버벅임 때문에 제대로 받기가 힘들정도.

3.
그리고 의무사용 기간이 끝나자마자 바로 또 최저가(-_-;)로 갈아탔다.
그래도 듀얼임.
각종 확장용 주변기기도 많아 가지고 놀기도 갠춘할 듯.

4.
배터리 외의 거의 모든 사항에 하도 극과 극을 달리는 평들만 난무하여 내심 걱정되었으나
바닥이 너무 탄탄했던 탓일까, 이건 뭐 거의 신세경임.

5.
이제 탭을 처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고민에 싸였...

6.
엥간하면 한 1년 이상은 얘 쓸 생각임.


덧.
만 하루 써본 후의 느낌.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딱히 불만없다.

다들 LCD를 왜 그리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지 알겠다.
화질 둘째치고 색감이 왜 이리...
728x90
반응형